영수증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하다 보니 하나만 더 하면 완료되는 미션이 있어서 가까운 파리바게뜨를 방문하였다.
그 미션은 바로 "요즘 내가 꽂힌 음식은?"
무려 미션 포인트 100원을 받기 위해 6,300원(6,900원-통신사 할인 600원)을 소비하였다.
네이버페이 포인트에 방문하여 내역을 찾아 보니 12월의 미션으로 받은 포인트가 모두 입금되었다.
투움바 파스타가 도대체 무엇일까?
"투움바 파스타는 오스트레일리아를 테마로 하는 체인 레스토랑에서 파는 메뉴 중 주축이 되는 미국 요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버전"이라고 한다.
지난번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와는 달리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그냥 처음부터 전자레인지만 돌려서 먹기로 결정.
https://lilpencil.tistory.com/m/6
포크와 숟가락도 집에 잔뜩 있는 일회용 포크, 숟가락을 써 주시고,
소스가 너무 질퍽하지 않은 것 같아 뒤적뒤적 쓰까 놓으니 새우도 있고, 버섯도 있고 그런 대로 나쁘지 않아 보임.
맛은 딱 냉동 파스타를 해동해 놓은 맛이다. 아웃백에서 투움바 파스타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오래전이라 잘 기억이 안 남. 매장에서 먹는 게 더 맛은 있겠지.